*** 이적을 행하는 것은 성령 받은 표입니까? 모세는 바로 앞에서 지팡이를 던져서 뱀이 되게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바로는 그의 술객들을 불러서 모세가 한 것과 같이 해보라고 명령을 내렸습니다. 애굽의 술객들은 바로와 모세 앞에서 그들의 지팡이를 던졌습니다. 그것도 역시 사람이 보기에 뱀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모세가 지팡이로 뱀이 되게 한 것이 여호와 하나님께로부터 온 이적이라는 것을 바로는 믿지 않았습니다. 애굽의 신들도 역시 지팡이로 뱀을 만들었기 때문입니다(출 7:8∼13 참조). 이것은 사람이 보기에 이적인 것들이 언제든지 반드시 성경의 하나님 여호와에게서만 오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분명히 보여 주는 사건의 하나입니다. 지팡이로 뱀이 되게 한 것 외에도 애굽의 술객들은 물이 피가 되게 하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