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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바꾸는 노정

얼릉얼릉 2021. 4. 30. 11:24

백문이 불여일견이라 하였습니다. 여기 한분의 경험인 자신의 변화 과정을 읽어 보시고 "왜 신천지"에서 "당신이" 배워야 하는지 깨달아 "복받는 당신"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복 받으면 돈주나 ? 아닙니다. 돈은 건강과 장수를 위한 최소한의 조건일 뿐입니다. "과욕"은 나를 죽이는 "독"입니다.
"넘치는 모든 것"은 ""으로 남아 "나를 죽일 뿐"입니다. "적당히 살 수 있는 것"도 "능력"이랍니다.

 

이 글을 끝까지 읽어서 여러분이 원하던 이상향, 유토피아를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시온 기독교 선교센터 제82기 1반 수료 소감문, 수료생 대표 임OO)

 

할렐루야!

거룩하신 하나님과 우리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 십자가를 져 주신 예수님과 약속의 말씀대로 오신 (신천지)총회장님과 많은 신앙의 선배님들 앞에서 이제 갓 태어나 첫 열매되려는 부족한 제가 여러 수료생들을 대신하여 수료 소감문을 발표하게 됨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1. 핍박이 오히려 약속한 천국임을 알게하심

 

그간 얼마나 모질게도 바람이 불었습니까. 스승을 배반한 제자는 당을 지어 미혹하고, 안팎으로 대적의 무리들이 OO성읍을 공격해오며, 세상의 매스컴까지도 거짓제보에 놀아나 허위보도를 하여 우리들을 의심혼란 속에 빠뜨리려 하였습니다. 그러나 조각난 먹구름이 어찌 찬란한 태양을 가리겠으며, 흑암의 폭풍 가운데인들 생명나무 12가지가 어찌 달달이 열매를 맺지 않겠습니까.

오히려 저희 수료생들은 이런 일로 말미암아 세상에 오직 한 곳, 우리가 속해 있는 신천지에 진리가 있음을 확신하였고, 모진 비바람 속에서 더욱 튼튼한 열매로 맺어졌기에 하나님께 더 큰 영광과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또한 숱한 비방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의 손과 발이 되어 일하고 계시는 총회장님, 그리고 여러 성도님들의 노고로 우리가 이 자리에 서 있기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 부족한 입술로 많은 수료생들의 마음을 대변하기에 두렵고 떨리는 자리지만 지극히 작은 소자의 소감문이 신천지를 비방하는 자들에게 경종이 되고 의심과 혼돈가운데 있는 심령들에게는 작은 길잡이라도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용기를 내어 이 자리에 섰습니다.

 

2. 목사가 되려다 정원사로 꿈이 바뀌다


저는 OO 신학원 86기 임OO입니다. 저는 어렸을 적부터 목사나 선교사가 되는 것이 꿈이었습니다. 그러나 목회자에 대한 꿈과 현실은 전혀 달랐습니다. 세상의 소금이기 보다는 지탄의 대상이 되고, 조금 어려운 성경 질문을 하면 회피하고, 인터넷에서 퍼온 유명한 말들을 그대로 따라하는 생명 없는 설교를 듣고 있노라니 그냥 평신도로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이 좋을 것 같았지요. 결국 저는 목회자의 꿈을 접고 원예전공을 살려 정원사가 되려고 미국 유학의 길을 떠났습니다.

유학중에서도 저는 새벽기도와 말씀묵상을 놓지 않았습니다.“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저는 이 말씀을 붙들고 새벽마다 큰소리로 기도했습니다. 성경을 봐도 깨닫지 못하는 제게 깨달음을 달라고 말입니다.

 

3. 기도중 누나를 통하여 천국 열쇠를 얻다니


그러던 중 그렇게 열심이던 저에게 ‘비유’라는 천국 열쇠가 찾아 왔습니다.

2005년 2월 미국에서 귀국을 한 직후였는데 둘째 누나가 찾아와서는, “준택아! 준택아! 너무 귀한 말씀이 있어! 신,구약 성경이 구슬처럼 연결이 되는 말씀이야!”이런 말씀은 나도 처음 들어보는 건데 너도 한 번 들어 볼래? 라는 말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말에 끌린 저는 한 선교사님을 소개받게 되었고 복음방 공부를 하게 되었지요. 그렇게 처음에는 말씀 배우는 것이 너무 좋았고 세상이 알지 못하는 것을 내가 안다는 사실에 흥분했었습니다. 마치 다시 목회자의 길을 걷는 것이 나의 길인 양 느껴졌으니까요. 그런데 교제하던 여자 친구가 이 성경공부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이야기 하는 것이었습니다.

 

4. 여자 친구의 반대와 염려, 이별이 왠말인가!


여자 친구는 이단에 대한 뼈아픈 경험이 있었기에 소속이 확실하지 않은 곳에서 일주일에 4번씩이나 배운다는 것에 상당한 불신을 보인 것이었죠. 급기야는 이단에 빠진 남자와는 교제할 수 없다며 헤어질 것을 요구했습니다.
저는 많이 상심하였고 그때부터 저에게 10여 년간 말씀을 가르쳐주신 저희 교회 목자님과 이 일에 대해 상의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 분으로 인해 이곳이 ‘신천지’라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5. 인터넷의 비방으로 누나와 원수가 되다.


저는 인터넷에서 “신천지”라는 단체에 대해 정보를 찾아보았고, 올려져 있는 글들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비방의 글들, 욕설들, 마음 내키는 대로 쏟아 붓는 악한 말들....
정보의 바다’인 인터넷은 말 그대로 죽은 영혼들의 바다였습니다. 그 내용 중에는 어떻게 신천지 강사에게 공격을 하고 답변을 하는지에 대한 내용도 나와 있었고 신천지가 많은 소송에 걸려있으며 나쁜 행동들을 한다고 수없이 나열이 되어 있었습니다.

놀라고 분개한 저는 일순간에 신천지와 원수지간이 되고 말았습니다. 누나와 선교사님이 어찌나 밉던지 혐오감과 환멸감을 느껴 이단으로 단정하여 무시하고 핍박하기 시작했지요.(이것을 침 맞은 것이라 함)

 

중학생 때에 누나는 저를 금식기도원에 데려다 놓고 영문도 모르는 금식을 하게 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곳은 그 이름도 유명한 ‘오산리 기도원’이었지요. 그렇게 어린나이에 금식이 무엇인지, 또 기도가 무엇인지도 모르는데 굶어야만 했던 것이 제게는 무척이나 안 좋은 기억으로 남았는데 이번에도 이런 식으로 이단의 소굴로 나를 밀어 넣는다고 생각을 하니 배신감이 들었던 것입니다.

 

6. 철저한 비판과 허위 광고로 분풀이 하다.


그때부터 저는 철저한 신천지 비방활동을 하였습니다. 안티카페에다가는“신천지는 교육 마지막에 가서 교주를 재림예수로 등장시킨다.”라고 허위 과장 정보를 흘렸고, 여호와의 증인보다 더 지독한 이단이라고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가족들에게는 누나가 이단에 빠졌다, 돈도 다 바치고 정상적인 사람이 아닌데 어떻게 하느냐고 하면서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갔고, 누나를 하녀 대하듯 하는 못된 시어머니와 누나에게 가정과 일 외에는 아무것도 허락하지 않는 매형에게 이상한 교회에 다닌다고 거짓정보를 주어 누나를 핍박 하게하였습니다.

심지어 신학원에 찾아가서 말씀을 같이 들었던 사람들에게도 “집사님이 듣고 있는 곳이 신천지 이단이고, 교주가 신학학위도 없는 가짜 목자예요, 절대 말씀 듣지 마세요”라고 몇 번씩이나 설득도 하였지요.

 

그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제가 다니던 교회 모임에서는요즘 신천지라는 이단종파가 득세하고 있는데, 비유라는 해석방법으로 사람들을 미혹하고 있다, 또 우리 누나가 거기에 빠져 가정이 파괴될 위기에 있다“라고 소개하면서 경각심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7. 계속되는 핍박에도 변치 않는 누나


급기야 저는 이런 생각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한국교회가 살길은 신천지가 없어져야만 한다고 말입니다. 그때 저는 이 수료식에 정말로 오고 싶었습니다. 이유는 오직 하나, 이 자리가 유일하게 신천지 교주를 만날 수 있는 자리이며 이 신천지 역사가 거짓의 역사라는 것을 신천지에 빠진 모든 사람에게 말하고 싶어서였습니다. 이처럼 저의 잘못된 생각과 행동은 더욱더 극에 다다르고 있었습니다.

 

8. 무식한 누나가 성경은 더 잘 알다니..


그러나 어찌된 일인지 그렇게 열심히 비방 자료를 보여주고, 인터넷에서 이야기하는 사람들의 증거를 들이대도 이단에 빠진 누나를 돌이킬 수 없었습니다.

오히려 말씀 몇 구절 나눠 보면 도저히 이길 수가 없는 것이었습니다. 그때마다 저는 저보다 못 배운 누나가 그런 유식한 말 하는 자체를 용납할 수 없어서 인격적으로 모욕을 주고 더욱 핍박했습니다.

 

9. 우리 누나의 영원한 사랑의 증거


누나는 성경 기초도 없이 이리저리 짜 맞춘 말을 얘기하는 거야? 끝에 가서는 자기를 재림예수라고 하는 이단들 수법을 몰라? 누나가 못 배웠으니까 그런 말장난에 놀아나는 거야!”라고 말이죠. 하지만 그때마다 누나는, “6개월만 배워보렴. 다 배워보면 세뇌가 아니라 정말 놀라운 역사가 성경에 숨겨져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될 거야!”라고 말했습니다.

 

그렇게 1년이란 시간이 흐르는 동안 누나는 한 번도 저를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기회만 있으면 조금 씩 조금 씩 비유의 말씀을 던져주며 깨어나기를 원했지요.

이렇게 지내오던 저는 경기도 가평 수목원의 동산지기가 되었습니다. 단풍이 지고 낙엽이 하나둘씩 떨어지는 가을, 외로움은 산골에 사는 청년에게는 넘어야 할 큰 산이었습니다.

이럴 즈음에 누나는 이때다 하고 한 자매를 소개시켜 준다고 했습니다. 누군지 들어보니 신천지 자매라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몇 번이고 거절 했지만 누나는 끈질기게 권유했고 저도 외로운 나머지 “그래, 사람이 좋으면 잘 전도해서 거기서 빠져나오게 하면 되겠지”라는 생각에 만나자고 하였습니다.

 

10. 예쁜 자매 중매로 속이고 집사님이 성경공부 시키다.


그렇게 첫 만남을 가졌는데 중매하시는 집사님이 자매는 소개 안 시켜 주시고 말씀을 한 시간 정도 전하는 것이었습니다. 정말 아니다 싶어 집에 왔는데 정작 자매랑 얘기 몇 마디 안 나눠본 지라 다시 가고 싶은 맘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두 번째 만남을 갖게 되었는데 이게 웬 일입니까? 자매는 안 나오고 또 그 집사님께서 나오신 것이었습니다. 사실 저는 말씀은 안중에도 없었는데, 그 집사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형제님이 이 말씀 다 배우고 나서 틀린 것이 있다면 내 목숨을 내 놓겠습니다”

 

11. 성경대결: 완패


집사님의 자신에 찬 목소리와 진실함에 저는 자매도 만날 겸 해서 성경공부에 다시 동의 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그 자매가 말씀을 가르치는 조건으로 만나게 되었는데 이번에는 그 자매가 신학원의 강사님을 모시고 온 것이 아닙니까? 그때까지만 해도 저는 신학원 강사가 앵무새처럼 외워서 가르치는 사람들이라는 생각에 돌발질문으로 당황하게 하려고 하였습니다.

“세례요한이 왜 배도자죠?”예수님은 왜 자신을 놋뱀에 비유하셨나요?”진정한 금식은 무엇인가요?” 그러자 그분은 즉시 성경을 펴서 신,구약을 넘나들며 명쾌한 설명을 해주시는 것이었습니다. 그 모습에 저는 한 대 맞은 것 같았고 그 말씀에 굴복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먼저 다니던 교회에서 저에게 성경을 가르쳐준 목자님은 계시록 말씀은 다 미혹하기 위한 수단일 뿐이며 볼 필요가 없다고 하셨는데 반해 강사님은 구약과 신약을 구슬을 꿰듯이 하나로 연결시켜 설명해 주시며, 이 계시록이야말로 천국에 들어가는데 없어서는 안 될 꼭 필요한 열쇠라고 설명해 주셨습니다.

 

12. 자매는 어데가고 나는 총각 바울이 되었답니다.

 

그 명쾌한 설명으로 저는 그동안 쌓아왔던 세상지식을 배설물과 같이 버리고 OO신학원에 등록을 하게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전에는 수업시간만 되면 졸기로 유명했던 저였지만, 하루 종일 육체노동을 하고 경기도 OO에서 OO 신학원 까지 왕복 4시간 이상 차를 타고 왕래하면서 복습을 하는데도 피곤하지 아니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셨기 때문입니다! 신학원에서 제가 가장 전율을 느끼며 참 진리임을 고백하게 되었던 말씀은 다름 아닌 하나님의 보좌형상과 성막에 대한 말씀이었습니다.

 

13. 하나님의 나라를 보았답니다.

 

하나님 보좌 형상의 모형과 그림자가 성막이라는 것을 깨달았을 때의 감동은 잊을 수가 없습니다. 성소와 지성소는 왜 나누어져 있으며, 그 안에 언약궤와 금 촛대와 진설병 등이 왜 있는지에 대해서 이해가 되면서 제 몸은 전기에 감전된 듯 전율을 느끼기 시작했지요.

천국에 대한 간증을 수없이 들어보았고 이전 교회의 목자님에게도 물어보았지만 풀리지 않았던 궁금증들이 한 번에 풀리며 제 마음속은 기쁨으로 가득 찼습니다. 또한 죽어서 가는 천국이 아닌, 이 땅에서 이루어지는 천국을 듣고서는 얼마나 가슴 벅찼던지 모릅니다.

이 어찌 사람의 지혜로 낼 수 있는 말씀이겠습니까. 신천지가 지상 유일무이한 진리이며 이곳에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확신합니다!

 

14. 참으로 하나님은 기쁘고 좋으신 분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찬양 중에 ‘물이 바다 덮음같이’ 라는 찬양이 있습니다. “물이 바다 덮음 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온 세상에 가득하리라” 종강 얼마 전 유월자 예배 때 이 찬양을 하던 중 어느새 제 두 뺨에는 뜨거운 눈물이 하염없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신천지 예수교의 교주예수님임을 알게 되었지요. 그렇게 수도 없이 노래를 불렀으면서도 물이 무엇인지 바다가 무엇인지 몰랐던 제게 이 엄청난 천국의 비밀을 값없이 알려주신 이긴자 총회장님, 요한지파를 이끌어 가시는 지파장님, 열정과 사랑으로 가르쳐주신 원장님과 강사님, 천사 같은 전도사님들, 저를 인도하신 모든 분들에 대한 감사의 눈물이었습니다.

 

총회장님...

 

저 같은 사람들 때문에 얼마나 힘드셨습니까? 많은 역경의 날들, 죽음의 고비들을 어떻게 다 이겨내셨습니까? 이 무거운 신천지 역사 어찌 짊어지고 오셨습니까..

제가 말씀을 깨달은 후 총회장님을 생각하니 너무나 못났던 제가 부끄러워 몸 둘 바를 몰랐습니다. 많은 욕설과 비방 한가운데 있던 저를! 청함을 거절하고 떠나갔던 저를 다시 이처럼 불러주신 그 크신 사랑 제 생명과 열정을 다 바쳐 만분지일이라도 보답하겠습니다.
세상에서 소문난 마당발이 이젠 전도의 마당발로 일하겠으며 한 번 떨어졌다가 다시 배우게 된 저의 아픈 경험은 많은 사람들을 구하는 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누나... 제가 모욕적인 말들로 핍박할 때 얼마나 마음 아프셨습니까? 누나의 인내와 사랑으로 이 자리에 제가 서 있습니다. 어찌 말로 그 고마움을 표현할 수 있겠습니까. 다만 말씀에 바로서서 많은 영혼을 빛으로 인도하는 일에 최선을 다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6개월 동안 많은 어려움과 핍박을 이겨내고 이곳 시온에 함께 온 82기 수료생 여러분. 그간 모진 바람이 처음 익은 열매를 하나라도 떨어뜨리려 불어왔지만 우리는 이렇게 시온산에 견고히 서서 하늘과 땅의 축복을 받으며 수료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나의 열매가 맺어지는 데에는 40장의 잎사귀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우리를 낳아주시느라 영육 간에 수고하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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